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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3반12번 홍진규
작성자 홍진규 등록일 13.08.25 조회수 196

제목 : 봉이 김선달

김 선달이 왜 봉이 김선달이라고 불리는지 이제야 알겠다.

이 책은 그의 지혜와 재치에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 이야기였다.

김 선달은 순진한 사람들을 속여 이익을 얻는 닭 장수를 혼내줄 계획을 세웠다.

김 선달은 닭을 보고는 봉이 아니냐고 놀라면서 열 냥이나 주고 샀다.

닭 장수는 어리숙한 또 한 사람을 속여 돈을 벌었다고 좋아했다.

그런데 김 선달은 이 닭을 들고 사또 앞으로 갔다.

마침내 닭 장수는 닭을 봉이라고 속여 판 죄로 김 선달에게 열냥도 아닌 백 냥을 갚아야 한 신세가 되었다.

김 선달은 좀 짓궂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지혜롭고 용기 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니 옳지 못한 걸 보고 그대로 지나치지 않고 바로잡으려고 했다.

어떤 일을 해결할 때 힘으로 하기보다는 김 선달처럼 머리를 써서 현명하게 헤쳐 나가도록 하자.

그러기 위해서는 번뜩이는 지혜와 재치가 필요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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