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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사또(1학년 3반 24번 정예진)
작성자 정예진 등록일 13.08.25 조회수 186
나는 언니와 함께 독후감을 쓸 책을 찾다가 아직읽어보지 못한 '어린 사또'를 읽고 독후감을 써 보기로 했다.
이 책의 줄거리는 한 고을에 똑똑하고 재주가 뛰어나 과거에 장원급제한 나이어린 사또와 나이 많은 벼슬아치들이 있는데, 벼슬아치들은 사또의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우습게 여기고 인사를 하지 않았다. 사또는 나이가 어리다고 윗사람을 깔보는 벼슬아치들을 혼내주기 위해 두가지 방법을 생각해 냈다. 첫번째는 석수장이에게 돌갓을 만들어 오게 하여 벼슬아치 들에게 갓 대신 쓰게하여 머리가 앞으로 숙여지게 만들어 인사를 하게 하였다.
그 후에 벼슬아치들은 인사를 잘 했지만 사또를 공경하는 마음은 없었다. 그래서 사또는 두번째 방법으로 벼슬아치들에게 자신보다 키가 큰 수숫대를 부뜨리지 말고 수숫대가 보이지 않게 옷소매 안에 넣어 보라고 했다. 수숫대를 넣지 못해 쩔쩔 매는 벼슬아치 들에게 어린사또는 일년도 못자란 수숫대를 옷소매안에 넣지 못하면서 십오년이나 자란 자신을 얕보는 벼슬아치들을 혼내 주었다.
어린 사또의 말에 잘못을 반성한 벼슬아치들은 어린 사또와 함께 고을을 잘 다스렸다.
이 책을 읽고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어린 사또가 돌 갓으로 벼슬아치들을 혼내주는 부분 이었다. 왜나하면 생각이 너무 기발했기 때문이다. 나도 어린 사또처럼 나이가 어려도 좋은생각을 잘 해내고 남의 잘못을 당당하게 뉘우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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