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들어주는 아이 (3학년 1반 - 천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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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천영진 | 등록일 | 13.08.24 | 조회수 | 207 |
석우의 반에 영택이라는 아이가 배정됬는데 장이인 이었다. 영택이가 장애인이라 가방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자 영택이 집이 가장 가까운 석우가 가방을 들어주게 되었다. 영택이는 장애인이라 늦으니 석우가 기다리자 영택이가 먼저 가라고 했다. 그리고 하루는 영택이가 늦게오니 친구들이랑 축구를 했는데 너무 늦게 가방을 갖다 줘서 영택이 엄마와 영택이가 적정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영택이 엄마가 초콜릿을 주자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또 다른건 문방구에 준비물을 사러 갔는데 모범생이라며 사탕을 줬다. 어느날 영택이랑 가는데 할머니들이 영택이보고 뭐라고 하자 할머니들한테 석우가 소리치고 갔다. 영택이 생일날 석우는 천원 밖에 없어 흠이 조금 있는 필통을 선물했다. 그런데 생일에 서경이와 석우만 오자 영택이가 장애인이라서 애들이 안온거냐고 석우한테 말했는데 그 대화를 영택이가 들어서 땅을 치며 울었다. 왜 나는 장애인으로 태어났냐고 말하면서. 겨울 방학이 시작되자 영택이가 방학때 뭐할거냐고 물었더니 석우는 그냥 집에 있는다고 했다. 이번엔 반대로 석우가 묻자 영택이는 여수에 수술하러 간다고 했다. 영택이가 준비해서 사둔 오리털 파카를 감싸서 집에가져가라고 영택이 엄마가 말했다. 개학날 영택이 집에 가방을 가지러 갔는데 영택이가 짧은 지팡이 하나만 집고 걷자 놀랐다. 반 아이들도 많이 괞찬아 졌다던지 많이 나았다던지 말하며 놀랐다. 2학년 마지막 날 배정표를 받았는데 친구 서경이와는 같이 3학년 2반인데 영택이는 3학년 5반이었다. 나중에 보니 선생님들이 영택이를 석우와 같은 반으로 보냈다. 장애인이라서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또 내색을 하지 않는 석우가 착하다고 느꼈다. 석우가 축구를 하고 늦게 왔는데 화를 안내는 영택이가 착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나는 영택이가 장애인인걸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직접 장애인을 봤었다. 내 다짐은 그 사람들을 도와주고 치료법을 찾아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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