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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를 닮은 임금님 (4-1 전소연)
작성자 전도현 등록일 13.08.24 조회수 197

옛날 아주 먼 옛날 갑자기 하늘에서 강한빛이 내리 비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소리에 용 다섯마리가 수레를 타고 있는 사람을 끌고 가고 있었습니다.

수레에 타고 있던 사람은 하느님의 아들 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해부루왕은 아란불과 몇몇 신하들을 이끌고 궁궐 밖으로 나갔습니다.

해부루왕은 제사를 지냈습니다.

제사를 지내고 궁궐로 가는길에 큰 바위가 앞을 막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신하들이 "영차영차" 밀었는데 바위의 자리에서 강한 빛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런데 개구리가 아니고 개구리를 닮은 아이가 나왔습니다.

해부루왕은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나도 하느님처럼 해부루왕 처럼 복을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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