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곡초등학교 로고이미지

온라인독후감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김영석
작성자 김영석 등록일 13.08.23 조회수 203

만년셔츠 창남이는 밝고 명랑해서 친구들에게 인기가 좋다.

가끔은 엉뚱한 대답으로 반 친구들과 선생님을 웃기기도 한다.

하지만 사실 창남이의 집안 형쳔은 무척어려웠다.

제대로 된 신발 하나 없고, 속옷도 없어 맨몸에 겉옷을 입고 올 정도로 가난했다.

더군다나 창남이의 어머니는 앞도 보지 못하는 장애인이었다.

그런데도 친구들은 창남이네 집이 그렇게 어려운지 알지 못하였다.

창남이가 집안일을 전혀 이야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창남이는 집안 형편이 넉넉한 친구들보다 더 밝고 씩씩하게 생활했던 것이였다.

가난을 부끄러워하지 않다 당당하게 살아간는 창남이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어려운 형편이면서도 더 어려운 사람을 위해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는 창남이의

어머니에게도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

이전글 윤재희
다음글 후백제를 세운 견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