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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작성자 김영석 등록일 13.08.23 조회수 208

만년셔츠 창남이는 밝고 명랑해서 친구들에게 인기가 좋다.

가끔은 엉뚱한 대답으로 반 친구들과 선생님을 웃기기도 한다.

하지만 사실 창남이의 집안 형쳔은 무척어려웠다.

제대로 된 신발 하나 없고, 속옷도 없어 맨몸에 겉옷을 입고 올 정도로 가난했다.

더군다나 창남이의 어머니는 앞도 보지 못하는 장애인이었다.

그런데도 친구들은 창남이네 집이 그렇게 어려운지 알지 못하였다.

창남이가 집안일을 전혀 이야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창남이는 집안 형편이 넉넉한 친구들보다 더 밝고 씩씩하게 생활했던 것이였다.

가난을 부끄러워하지 않다 당당하게 살아간는 창남이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어려운 형편이면서도 더 어려운 사람을 위해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는 창남이의

어머니에게도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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