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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고
작성자 이현영 등록일 13.08.22 조회수 190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까닭은 마당을 나온 암탉을 영화로 봤었는데 그 때 너무 재미있게 봐서 또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전체적인 내용은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겠다는 소망을 굳게

간직하고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암탉 잎싹의 이야기이다.

잎싹은 원래 양계장에서 알을 낳는 암탉이었는데 알을 못 낳게 되자 양계장 주인은 잎싹을

죽은 닭들이 있는 곳으로 데려갔다.

그때 족제비가 나타났고 나그네(청둥오리) 덕에 살 수 있었다.

어느 날 족제비가 또 나타났었는데 그때 나그네의 아내를 잡아먹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잎싹이 오리의 알을 발견했고 그 알을 키우게 된 것이다.

나는 이 부분에서 나그네가 정말 용감하다고 생각했다.

잎싹과 알을 위해서 열심히 싸우는 모습에서도 감동을 받았고, 또 알과 잎싹을 위해서

스스로 족제비에게 잡아먹히는 장면에서도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알에서 병아리가 나오는 부분에서는 내가 잎싹이 된 것처럼 기쁘고 뿌듯했다.

또 마지막 장면에서는 잎싹이 초록머리(잎싹의 아들 청둥오리)를 보내고 나서 족제비의 아기들을 위해 잡아먹히는 장면에서도 감동을 받았다.

영화에서 받았던 감동은 책으로 읽었을 때도 고스라니 전해졌다.

또 잎싹의 용기와 알을 품어 병아리를 보겠다는 의지는 정말 대단했다.

나도 잎싹처럼 용기있고 의지가 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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