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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3반 13번 김유림/'처음 가진 열쇠'라는 책을 읽고
작성자 김유림 등록일 13.08.19 조회수 198

처음가진 열쇠라는 이 책은 폐결핵을 앓고 있는 명자의 이야기다.

명자의 가정은 가난하다.

그래서 엄마와 아빠는 큰딸인 은자에게 집안일을 거의 다 떠맡겼다.

그런데, 새학기 첫날 은자는 지각을 할 까봐 전속력으로 뛰었다.

하지만 반장인 도영이를 만나, 일이 꼬이게 되는 데....

점심시간, 선생님이 육상선수 할 사람을 물어보앗다.

은호와, 성철이 등 작년 육상 선수 애들이 되었다.

근데, 이때 도영이가 선생님께 "선생님, 쟤도 잘 뛰어요"

결국.......명자는 육상선수가 되는데..

폐결핵을 앓고 있는 명자는 너무 힘들어 결국 육상을 그만두고

도서실 열쇠지킴이를 선택하는데...

엄마는 그런 명자가 한심하기만 하다.

빨리 집에와서 집안일이나 돕지 괜히 쓸데없는 짓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렇게 명자와 엄마의 생각은 엇갈리게 되는데...

결국엔, 명자는 도서관 책에 빠져 엄마가 오시기 전까지 집에 못 들어간 일이 생겨버렸다.

그래서 엄마는 명자를 내쫒았는데...

명자는 그런 엄마에 너무 속이 상해 펑펑 울어 버렸다.

물론 엄마도 그런 명자의 마음을 다 몰라주는 것은 아니었다.

결국 엄마가 포기하고, 명자는 계속 열쇠지킴이를 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리고 드디어 건강검진날!

엄마는 놀라운 사실을 듣는데 그것은 바로 명자의 건강이 많이 좋아진 것입니다.

항상 밝고 긍정적으로 책을 읽으며 생활하였기 때문에 건강이 좋아진 거 였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밝고 건강한 생활패턴을 규칙적으로 유지하여야 겠다고 생각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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