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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3반 5번 이강은/수학귀신을 읽고
작성자 이강은 등록일 13.08.19 조회수 403
                                                                   수학귀신을 읽고,

                                                                                      

                                                                                      6학년 3반 이강은


수학, 어떤 사람 듣기도 싫은 소리이다. 나는 수학을 좋아하긴 하지만 가끔씩 짜증나긴 한다. 그런데 수학귀신을 읽으니까 수학이 갑자기 너무 재미있어졌다.  

수학귀신은 수학의 원리를 정확하게 깨우쳐 주는 책이다. 웬만한 어려운 말은 쓰지 않아서 애기들 빼고는 누구든지 알아들을 수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로베르트와 수학 귀신이다. 로베르트는 수학을 정말로 싫어 했다. 하지만 수학귀신을 만나고 부터는 수학을 좋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작은 글씨고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재미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작은 글씨에다가 두꺼운 책이면 질색이다. 그런데 읽고 나니 생각이 바뀌었다. 나는 이제 책을 가리지 않고 읽는다. 나는 모두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읽는데 오래 걸리지도 않는다. 나도 로베르트처럼 꿈에 수학귀신이 나와서 나한테 수학을 가르쳐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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