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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전을 읽고
작성자 손중혁 등록일 13.08.17 조회수 196

만세전은 처음엔 무슨 말인지를 몰랐다.

하지만 만세전을 다 읽고 만세전의 말을 알게 되었고 만세전은 삼일절 전 날의 일을  쓴것이다.

일본에 유학 중이던 주인공은 아내가 위독하다는 전보를 받고 귀국도중 미행하는 일 본형사에게 시달려 울분을 터뜨기도 한다.

집에 와 보니 현대 의학으로는 충분히 고칠수 있는 유종인데도 아버지는 술타령이나 하며 재래식 의술에 맡겨 둔채 죽음을 재축한다.

나는 구더기가 들 끓는 공동묘지 같은 환경에서 하루 바삐 탈출하고 싶은 생각 뿐이다.

이윽고 주인공은 불쌍한 아내의 죽음을 생각 하며 질식할 듯한 집안을 박차고 다시 일본으로 떠나게 되는 이야기 이다.

이책을 읽고 주인공은 아내를 잃게되고 주인공은 아내의 죽음을 질식한것 처럼 나도 만약 이 주인공이었으면 이 주인공 처럼 하지 않고 아내의 묘에 자주 올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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