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를 읽고..

  이 책은 고아인 소년 해리 포터가 친척집에 맡겨져 천대받다가 마법학교에 입학하면서 마법사 세계의 영웅이 된다는 내용이다.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뛰어난 마법능력과 초록빛 눈동자를 가진 해리포터. 이마에 번개 모양의 흉터를 가지고 있는 그는 한 살 때 부모님을 살해한 어둠의 마법사를 물리친 위대한 영웅이지만 안전을 위해 머글인 페투니아 이모와 버논 이모부네 집으로 보내진다. 그리고는 해리포터는 자신이 마법사라는 사실도 모른 채 온갖 학대와 모욕을 당하며 계단 밑 벽장에서 불우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11번째 생일에 해리는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호그와트" 라는 영국 최고의 마법학교에 입학하라는 통지서를 받는다.  그는 커다란 냄비와 요술지팡이를 들고, 런던 킹스 크로스 역의 9와 4분의 3번 승강장에서 증기 기관차를 타고 외딴 성에 있는 마법학교에 도착한다.   호그와트에서 해리는 여러가지 마법들과 마법의 역사 등에 대해 배운다. 

또 빗자루를 타고 공중을 날아다니며 경기하는 스릴 만점의 퀴디치 게임에서 스타가 된다.  더불어 헤르미온느와 론이라는 친구들과 함께 머리가 셋 달린 개, 위대한 거미, 용, 유니콘 등 신비한 동물들과 마주치며 계속해서 악마의 힘으로부터 학교와 마법사 세계를 구한다는 내용이다.

꼬마 마법사 해리포터의 신나는 모험을 그린 이 책은 게임보다도 훨씬 더 재미있고, 흡인력이 있으며 독특한 이야기로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라고 한다.    이 책은 밤잠을 설칠만큼 중독성 있고 그 다음 내용은 어떻게 될까 하는 호기심에 계속 읽게 되는 것 같다.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고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주는 책이다.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마법학교라는 것이 존재하고 그 곳에서 여러가지의 신기한 일들이 벌어진다는 점이었다..  ' 내가 해리포터 같이 마법사가 된다면? ' 하는 생각도 해 보았다.   지금까지 읽었던 수많은 책 속에서도 이 책은 기억에 오래 남을 책일 것 같다.

나에게 수많은 생각과 풍부한 상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해리포터 작가님께 감사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