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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6학년6반14번 김동희)
작성자 김동희 등록일 13.08.06 조회수 214

                                                                             소나기 

  소나기는 소년과 소녀가 개울가에서 처음 만나 서로 좋아하게 된다. 하지만 소녀가 몸이 약한 상태에서 소나기를 맞아 죽게 되자 소년이 소녀를 그리워 하며 성장한다

  소년는 서울에서 아버지의 사업실퍄로 시골로 오게 되며 소녀에게 약을 쓸 돈이 변변치 않았다.  시냇가에서 소녀가 물 장난을 하며 세수를 하고 잇는 모습을 소년이 보았고 소년이 비키키를 기다리다가 소녀가 먼저 소년에게 조약돌을 던지며 관심을 보인다. 토요일에 소녀가 소년에게 이사와서 시골을 모르니 시골 구경을 시켜 달라고 말을 한다. 소년은 소녀와 꽃 구경을 한 후에 남의 집 밭에서 무를 뽑아 먹으며 송아지를 타고 놀다가 주인 아저씨께 혼난다. 집에 가고 있던 중 소나기가 내렸고 비를 피하기 위해서 원두막에 들어갔으나 비가 새서 비를 막을 수 없어 소년이 수숫단 속에 들어가 소녀와 비를 피한다. 수숫단 속에서 소녀의 입술이 파래지자 소년이 저고리를 벗어 소녀의 어깨를 감싸준다. 비가 그치고 집에 갔을 때 시냇물이 불어서 업고 집에 데려다 준다. 소나기를 맞은 후에 소녀가 보이지 않자 소년은 쉬는 시간에 운동장을 둘러보고 5학년 여자들의 반을 엿보기도 하지만 소녀는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께서 윤 초시댁 제사에 도움이 되라고 닭을 고르고 있었을 때 소년은 아버지에게 큰 암닭을 가져 가라고 한다. 아버지가 윤 초시댁 제사에 갔다 저녁에 돌아왔을 때 소년은 소녀가 죽었다는 소리와 죽기 전에 자신이 입었던 옷을 그대로 입어달라고 한 소리를 듣게 된다

   한 소녀와 소년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오래 남을 것 같다.  소나기는 제목과 같이 잠깐 비오는 것이 소년과 소녀가 잠깐 사랑을 했다가 소녀가 죽게 되어서 이별을 하게 되는 것이 같은 것 같다. 소년이 하루 빨리 소녀가 죽을 것을 잊고 또 다른 사랑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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