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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여행기를 읽고 4학년2반 김용석
작성자 김용석 등록일 13.07.29 조회수 207

2학년때 엄마,누나와 함께 걸리버여행기라는 영화를 극장에서 본 적이 있었다.

영화로 봤을때는 걸리버아저씨의 모험이 그냥 웃기기만 했는데

작년 책으로 봤을때는 느낌이 또 달랐다.

그리고 온라인독후감에 올리기 위해 이번 방학때 다시 한번 읽으니 느낌이

전혀 새롭게 다가왔다.

걸리버아저씨는 평소에는 굉장히 내성적이고 내성적이다 못해

좋아하는 여자한테도 사랑고백 한번 못하는 요즘 말로 말하면 약간 찌질이

아저씨였다.

아저씨는 아저씨 본인 자신을 굉장히 나약하고 아무것도 할 수 있는 무능한 사람으로

여기고 있었다.

그래서 회사에서도 인정받지 못하고 늘 사람들에게 소외당하고 무시당하기도 했다.

그런데 뜻밖의 모험덕분으로 아저씨는 새로운 인생을 살게된다.

바로 소인국으로의 모험인데, 소인국은 말 그대로 아주 작은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이다.

그 소인국에서 아저씨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아주 작은 사람들 틈에서 거인이 되어버린\아저씨는

그곳 사람들이 해내기 어려운 일들, 예를 들어 성을 짓는다거나 전쟁 무기를 만든다거나

하는 일들을 통해 영웅이 되고 그 곳 사람들과 친해진다.

결정적으로 소인국끼리 벌어진 전쟁을 지혜롭게 잘 처리해 완전 영웅이 되고 만다.

현실사회에선 늘 무시당하고 소외당했던 걸리버아저씨가 그곳에서 드디어 나라는

사람이 얼마나 멋있고 소중한지를 꺠닫게 된것이다.

나도 다른사람들을 얼마든지 도울 수 있으며 못할 것이 없는 사람이라는것을 꺠닫게 되었다.

그래서 현실세계로 돌아온 걸리버아저씨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당당하게 사랑을

고백하기도 하였고 무슨 일이든척척 해내는 척척박사가되었다.

나도 가끔씩 내가 가진 능력보다 나를 과소평가할떄가 많다.

그래나는 못해, 나는 할 수없어, 나보다 더 잘하는 친구들이 얼마나 많은데 하며

나 자신을 괴롭히기도했다.

그러나 나도 걸리버아저씨처럼 사실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사람이다.

못할것이 없다.

이런 주문을 나에게 계속걸며 나에게 화이팅을 외쳐보는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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