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들께 드리는 인사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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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성곤 | 등록일 | 24.03.29 | 조회수 | 360 | |||
학부모님들께
존경하는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새 학년도를 시작하는 우리 어린이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께 봄은 늘 새로운 출발을 향한 기대와 설레임으로 가득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첫째, 실력 2배 책임교육을 통한 학력향상에 온 힘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온 책읽기, 도서관 활용수업, 다양한 체험중심의 독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손에서 책이 떠나지 않는 지혜의 행복이 독서습관이 자리잡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자율과 참여를 바탕으로 꿈디딤 ‘수곡별 키우기’ 진로교육, 학생자치 및 자율동아리 활동을 강화하여 어린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할수 있는 힘을 기르고자 합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배운 바를 실천하는 새로운 경험의 과정 속에서 스스로의 꿈을 설계하고 스스로의 미래를 가꾸어가는 소중한 존재들인 동시에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의 꿈과 미래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소중한 우리 어린이들이 가진 저마다의 꿈이 열매 맺을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학부모님께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올리고자 합니다.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소중하고 귀한 우리 어린이들을 ‘우리 모두의 아이’로 바라봐 주시고, 내 아이가 바른 마음을 가진 사회의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기울이시듯 우리 어린이들 모두에게 따뜻한 사랑의 시선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을 수 없다’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진정한 배움의 출발점이며 그 한가운데 서 있는 선생님들이 가르침에 온 힘을 쏟고 열정의 마음을 잃지 않도록 학부모님들의 격려와 응원을 간곡히 희망하며 부탁드립니다.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응원이 더해질 때 지금의 유능하고 열정 넘치시는 선생님들처럼 앞으로도 계속 우리수곡학교를 이끌어주시라 믿습니다. 능력과 열정의 선생님들이 계시다면 그 몫은 모두 우리 어린이들에게 돌아가리라 여겨집니다. 존경하는 학부모님! 우리수곡의 문은 언제나 열려져 있습니다. 교장실 또한 항상 열려 있습니다. 학교에 바라시는 점이 개선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오셔서 말씀하시어 학부모님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 학부모님들의 가정에 봄날의 햇살 같은 따스한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학교설명회와 학부모총회에 참석해 주신 학부모님을 비롯한 모든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학교장 박성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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