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오늘 선생님은 교실에 들렸어요. 학생들이 없는 교실이라 그런지 휑하니 쓸쓸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위 사진은 이번에 새로 설치한 전자키보드예요. 자료실에 먼지 쌓여 있는 것을 하나 가져와 깨끗하게 닦았어요

여러분들이 사용할 꺼예요. 6학년 음악시간에 한번씩 눌러보면 좋겠죠? 다행히 소리도 잘 나오더라구요!

 예전에 우리학교가 방과후 피아노 부가 있는거 같아요. 자료실에 엄청 많은 전자키보드가 있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좋은 제품은 아니였어요. 그냥 연습용 정도 그런데 쓴지 오래되었는지 많이 낡았더라구요.

 여러분들 중에 피아노 학원에 다니는 경우가 많을거 같아요. 음악시간에 재능을 보여주세요.

 선생님도 피아노 동요정도 칠 수 있는데 요즘 집에서 연습했다가 아래 윗집에서 시끄럽다고 민원을 제기하여 

연습 못하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어렸을때 피아노, 태권도 등 배워두세요. 나중에는 몸이 굳어 배우기 어려워요~

화이팅!